이르면 다음주중으로 10억원 이상 세금을 체납한 1천여명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국세청은 다음주 국세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명단공개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개 대상자는 지난 2월말을 기준으로 10억원 이상의 세금을 2년 이상 체납한 사람들로 국세청은 지난 3월 대상자 1천506명에게 명단공개 방침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