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소비가 올해 상반기 마이너스에서 하반기에는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재는 국회 재경위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경기전망에 대한 답변을 통해 '내년중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수는 있으나 체감경기는 호전되어 민간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