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POSCO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3일 대신은 POSCO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광양 2미니밀 본격가동과 9월달 3번째 인상한 내수단가의 본격 반영 등에 힘입어 다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1% 증가한 5조4,600억원으로 전망되고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조7,330원이 될 것으로 추정. 또 사상 최고 실적 시현으로 연말 배당은 더욱 높아져 연말 배당투자 메리트가 여전히 살아있고 여전히 주가지표 수준을 감안할 때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2만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