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亞 휴대폰..노키아 부정적 발표시 긍정 관점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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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아시아 기술업종에 대해 계절적 수요가 살아난 점은 긍정적이나 거시와 글로벌 대표 기술주들의 이익 가이드라인이 잠재적 악재로 다가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CL 아시아 기술주 분석팀은 당초 전망보다 몇 개월 지연됐으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기술주에 대한 4분기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계절적 수요가 출현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일부 업스트림 제조업체내 재고 수준이 우려 요인이나 4분기이후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부정적 잠재 요인은 거시경제 환경과 기업이익 그리고 4분기 가이드라인 등이라고 지적.
CL은 우선 인텔의 경우 회사 목표치의 중간 수준에서 실적이 나올 것으로 점치고 노키아측이 거시환경을 거론하며 4분기 가이드라인을 변경할 수 있는 점이 잠재적 악재라고 평가했다.
만약 노키아측이 4분기 가이드라인을 저조하게 제시하면 아시아 휴대폰관련주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재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기술주 가운데 매수 대상은 호야-혼하이-삼성전자-메디아텍-인포시스 이며 매도 대상은 SMIC-챠터드세미-니콘-ASE 등을 거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