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주택금융공사 보다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 모기지론을 1천억원 한도내에서 판매합니다. 국민은행은 오늘부터 대출금리 연 6.35%에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특별 판매합니다. 근저당권설정비용과 인지세를 부담할 경우 연 6.25%의 금리가 적용되는 이번 특판상품은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의 연 6.45%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또 장기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연 1.02%포인트 인하합니다. 기존에 판매중인 '포 유 장기대출'의 거치기간중 고정금리를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해 거치기간 3년의 경우 종전 6.9%에서 5.95%로 0.95%포인트를 인하하고 거치기간 5년은 7.1%에서 1.02%포인트를 낮춘 6.08%로 오늘부터 신규대출에 적용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