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하락출발 낙폭 축소 880선 회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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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증시는 낙폭이 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지수를 빠르게 좁히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개장초 4.82 하락한 876으로 시작,873까지 하락했으나 오전 9시20분 현재 1.8하락한 779를, 코스닥은 하락세에서 0.9 오른 370을 을 기준으로 등락중입니다.
개인투자자는 현물 306억 선물 1,271 계약을 동시 순매수하고 있으나 시장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현물 296억, 선물 367 계약 순매도를 각각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선물옵션 만기에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발표로 변동성이 클 전망입니다.
오늘 LG필립스LCD가 실적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POSCO는 12일 삼성전자는 15일 입니다.
SK케미칼은 지난주에 이어 급등세를 나타내며 12% 오른 11500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 20만주를 신청한 삼성전자는 1.36% 하락한 47만원을 나타내 약보합세입니다.
지난주 최고의 상승율을 보였던 하이닉스는 강보합으로 2%오른 14,6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선물옵션 만기와 더불어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있어 지수변동성이 클수 있다며 가능한 업종대표주 중심의 투자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