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창업이 크게 줄어 연중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집계한 월별 신설법인 통계에 따르면 추석이 끼어있던 9월 전국 7대 도시에서는 8월 대비 11.3%(2백41개) 줄어든 총 1천8백94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감소폭은 서울에서 가장 컸다. 서울에서는 1천2백82개 업체가 생겨 전달 대비 무려 14.4%(2백15개)나 감소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