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이야기] 車 보험료 11회 분할납부 특약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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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동차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누구나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
특히 내년 2월부터 '책임보험 보상한도 인상'과 '대물담보 가입 의무화'가 실시되면 보험 가입자의 초회납 보험료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충분한 보상을 받으면서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자동차 보험료에 대한 고객들의 이러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가 내놓은 '자동차보험료 11회 분할납입 특약'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1회에 걸쳐 분할해서 낼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실제로 자동차 보험료를 매월 나눠서 납입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삼성화재는 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불가피하게 보험료를 연체할 수밖에 없는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보험료의 납입유예 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최장 2개월까지 연장했다.
즉 '보험료납입 약정일'이 10월1일인 경우 이전에는 11월1일까지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계약이 실효됐으나 앞으로는 11월30일까지 납입기간이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