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광고시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광고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8일 우리 강석필 연구원은 9월 방송광고비가 1.3% 감소해 광고시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광고주에 따라 광고회사별로 차별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수경기의 회복지연을 감안할 때 4분기 광고시장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10월 광고경기실사지수도 본격적인 마케팅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94.8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광고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제일기획,SBS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