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조정작업이 빠르면 11월중순경에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업계 공통인 참조순보험료를 통보받는대로 회사별 손해율 등을 따져 보험료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손보사들은 참조 순보험료를 토대로 회사별 손해율 등을 고려해 보험료 인상이나 인하, 동결 여부를 확정해 금감원에 신청하며 금감원이 이를 승인할 경우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후부터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보사들은 보험료를 동결하거나 인상하더라도 소폭에 그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