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BcN 시범컨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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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인 '유비넷'(UbiNet)구성을 끝내고 31개 컨소시엄 참가기관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이번달부터 내년 말까지 총 18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수도권과 광역시의 6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상용화를 대비한 킬러(인기) 애플리케이션의 발굴과, 광대역통합망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