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대우조선 LNG선 수주 모멘텀 지속"

입력2006.04.02 11:22 수정2006.04.02 11:25

LG투자증권이 대우조선해양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LG 송재학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최근 영업실적은 예전보다 미흡하지만 대규모 LNG선 수주로 향후 중장기 수익구조는 호조세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주가 급상승으로 일시적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 측면에서 이 회사의 LNG선 수주 모멘텀은 계속될 것이며 영업실적도 내년부터 상승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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