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피앤텔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5일 CJ 천세은 연구원은 피앤텔에 대해 중국 천진 공장으로의 매출 증가와 삼성전자의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은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6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도 공정개선을 통한 불량률 감소와 구조조정에 힘입어 지난해 한자리수에서 벗어나 전분기 수준인 14%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4분기 단가 인하 가능성이 있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생산공정 개선을 통한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단가인하로 인한 수익성 약화는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추정 EPS를 1,290원으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 6,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