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3개월 지수 변동 예상치 상단을 상향 조정했으나 비중축소 의견은 유지했다. 5일 현대 김지환 투자전략 팀장은 최근 주가상승에 대해 종합적으로 일부 긍정적 요인들이 있으나 최근의 주가상승은 주로 예상치 못한 수급에 힘입은 주가 상승일 가능성이 커보인다며 기존의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종합주가지수 750 포인트를 목표로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하며, 예상보다 높아진 시장 움직임을 반영하여 3개월 예상 변동 범위를 기존 700~850P 에서 700~900P로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