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원증권 강영일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 8월 실적에 대해 조선업 실적 악화폭을 가늠해케하는 수치였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에도 조선주 실적 악화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철강가격 강세를 감안할 때 2003년같은 영업이익률은 2006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형 조선 3사에 대한 투자 시기는 실적악화폭이 확인된 이후로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