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인기 의원, "김포신도시 축소하며 건설사에 특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포신도시의 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되는 과정에서 건설회사가 소유 중이거나 매입 중인 땅이 신도시 편입대상에서 제외돼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소속 최인기 의원(무소속)은 4일 건교부 국정감사에서 "김포신도시가 당초 4백98만평에서 1백50만평으로 축소되면서 제외된 곳 가운데 지구 경계선 바로 바깥쪽에 위치한 상당수 땅(50만평 안팎 추산)이 건설회사인 H,D,S사가 보유하거나 매입 중인 곳으로 드러났다"며 "이처럼 건설사 소유부지를 경계선으로 신도시를 기형적인 모양으로 축소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최 의원은 특히 "이들 지역은 신도시 계획수립 전인 지난 2001년 국방부에서 경기도에 개발이 가능한 땅으로 협의해 준 곳인 데도 정부가 김포신도시를 축소하면서 제외시킨 것은 건설사 부지에 특혜를 준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정부의 해명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정부 발표만 믿고 당초 예정지내 상당수 주민이나 중소업체 공장들이 농지나 공장 등을 매각해 이사하거나 준비 중인 상황에서 신도시를 축소 발표하는 바람에 생활터전을 잃게 될 형편"이라며 "정부가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 또는 원상복구를 지원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 "국방부가 관련기관 협의과정에서 요청한 경계선대로 신도시 면적을 조정했다"고 해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주주충실의무 시대, CEO 연봉을 다시 묻다 [최성수의 똑똑한 자본시장]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

    2. 2

      부모님 선물로 인기 폭발하는데…'호갱 주의' 강력 경고한 곳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에게 건강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웰 에이징(well-aging)'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특정 연령층을 넘어 전...

    3. 3

      '원주 세 모녀 피습' 미성년자 처벌 강화 청원 6만명 육박

      강원 원주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세 모녀 흉기 피습' 사건 피해자 가족이 올린 엄벌 촉구 청원에 6만 명 가까이 동의했다.14일 오후 국회전자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미성년자 형사처벌 강화 촉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