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의 물량확보를 위한 로드쇼가 오는 12∼16일 북중국에서 열린다. 4일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개장 6년을 맞는 광양항의 환적화물 유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북중국 연태 위해 단동 등 3곳에서 현지 선사와 화주,무역업체,항만 당국자 등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로드쇼를 위해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 전라남도와 광양시 물류관계 공무원 및 광양경제자유구역청 무역협회 터미널운영사 관계자 등 15명이 현지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