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신규체납이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의 경우 소득세와 부가가치세체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태희 한나라당 의원은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2000년 8.7%였던 국세의 신규체납이 올 상반기 11.7% 까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신규체납금액은 13조원에 달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