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大 내년부터 자유전공제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외국어대가 1년간 자유롭게 교양수업을 들은 뒤 전공을 택하게 하는 '자유전공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
3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서울캠퍼스는 내년 신입생 가운데 각 학과 정원의 5∼15%에 해당하는 1백17명을,용인캠퍼스는 인문계 1백49명,자연계 20명을 자유전공학부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유전공제'는 학부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학부제'와 달리 2학년으로 올라갈 때 사범대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학부와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