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입자 18만7천여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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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 한달 동안 영업정지 영향으로 모두 18만7천8백여명의 가입자가 줄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20일부터 9월28일까지 40일간 신규가입자 모집이 금지돼 왔습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거의 한달간 신규 가입자 모집이 금지됐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해지 가입자가 22만여명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셈이다"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영업정지가 끝난 뒤인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신규가입자 2만8천여명과 번호이동 가입자 5천8백여명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같은기간 KTF는 14만여명의 가입자가 늘었으며 LG텔레콤은 9만4천여명의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해 누적 가입자가 모두 583만4천여명에 이르렀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