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화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일 굿모닝 손현호 연구원은 LG화재의 8월 실적이 호전됐으나 이는 주식시황 개선 및 파생상품관련 이익 등 비경상적인 투자영업 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실적 호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사업비율은 대형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기보험 성장 전략이 외형 확대에는 크게 기여했지만 호율성은 떨어지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판단. 이와 같은 비용구조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돼 향후 6개월은 이익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5,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