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카프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1일 한화 이광훈 연구원은 카프로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제3공장 준공으로 실적호전이 기대되며 지난해를 저점으로 마진이 회복 추세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대규모 투자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흑자기조 정착으로 보기는 시기상조라고 지적. 한편 최근 카프로락탐 가격 강세 배경에는 정기보수 등 일시적 요인이 가세해 지속성을 갖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감가상각비,금융비 등 고정비가 연간으로 반영되는 내년에는 경상적자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추각매수에 나서기는 부담스럽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