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백산OPC의 3분기 실적악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돼 목표가를 9400원으로 하향조정 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백산OPC의 7∼8월 매출이 계절적 영향과 재고조정 여파로 부진한 가운데 9월부터 Volume 회복에 따른 매출 증가와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지만 7∼8월의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보다 크게 악화되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부담과 실적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백산OPC 주가를 지속적으로 압박할 것이며 따라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