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반등, 한때 5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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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한때 배럴당 5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1월 인도분은 한때 배럴당 50.1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며 배럴당 13센트 오른 49.64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시장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여파로 미국의 원유 생산이 정상을 회복하지 못한 데다 나이지리아 사태에 대한 생산 차질 우려감이 유가 상승을 자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