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와 증권사 구조조정이 증권업종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개인금융잉여/GDP'가 02년 3분기 이후 회복하는 것은 개인투자자 비중이 늘어날 수 있는 신호이며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주식투자 규모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됐습니다. 또 본격적인 증권사 구조조정은 과거와는 달리 생존 증권사의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져 증권업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신증권은 이에따라 최근 주가반등에도 불구하고 증권업이 여전히 가격메리트가 있다고 보고 '비중확대',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은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