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용인 동천, '판교효과'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내년 3월 판교분양이 다가오면서 인근 지역인 용인 동천지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판교의 후광효과에 더해 기존의 분당신도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잇점 때문입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용인지역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역인 동천지역. 판교와 분당이라는 더블 프리미엄 효과로 동천지역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CG1> 용인 동천 지역
용인 동천 지역은 판교에서는 10Km, 분당 오리역에서는 2km 이내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덕~양재간의 고속화도로, 신분당선 연장구간 등 교통 여건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용인 남서부 인근은 난 개발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낙후돼 있었지만, 지난해 용인 동천지구 택지개발을 시작으로,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1> 용인동천,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인시도 지난 7월 동천동 417-5번지 일대 14만2천 평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현재 이 일대 땅 주인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천 도시개발사업조합과 마지막 협의를 남겨둔 상탭니다.
S2> 2006년까지 3천900여 세대 공급
도시개발사업이 확정되면 이 일대는 2006년까지 39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돼, 만2천 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게 될 예정입니다.
CG2> 용인동천 아파트 공급 계획
올 초 입주를 마친 현대 I-PARK와 신명 스카이뷰 등 중 대형아파트 1600여 세대를 비롯해 곧이어 10월 말 경에는
동문건설이 1차 동문아파트 1300여 세대에 이어 220가구를 더 공급할 계획입니다.
내년으로 다가온 판교분양.
판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판교의 최대 후광지역으로 꼽히는 용인 동천지구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WOW TV 뉴스 이주은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