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DVD,VCR,디지털방송 수신 셋톱박스를 융합한 콤비 셋톱박스(모델명 LCS-1000)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DVD와 VCR 기능을 단순하게 복합한 셋톱박스 개념을 넘어 DVD와 VCR에서도 HD급 영상 출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아날로그·디지털 방송 및 DVD,VCR 신호를 하나의 연결 단자를 통해 출력해주는 '싱글아웃(Single Out)' 기능을 구현,일반 방송을 시청하다가 DVD나 VCR 시청으로 전환할 경우 TV모드 또는 외부입력 모드로 바꿀 필요없이 곧바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 74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