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증권은 우리나라 노령화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가계자산의 구조 변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상원 연구원은 지난 2000년 이미 노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오는 2026년에 65세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들어서는 등 고령화 진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실물자산 상승과 이에 따른 가계의 실물자산 취득과정및 자산구조가 일본과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하고"가계의 안정적 소득확보와 노후대책을 위해 다양한 자산구조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