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내년1월 5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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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담뱃값이 500원씩 인상돼 담배 1갑당 부과되는 건강증진 부담금(담배부담금)도 현행 150원에서 354원으로 대폭 오른다.
열린우리당은 최근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등과 정책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초 올 10월로 예정됐던 담뱃값 인상은 흡연율 감소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흡연자의 금연결의가 대부분 이뤄지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 맞춰 실시된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