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매각 절차에 들어간 우방 인수에 5개 기업과 컨소시엄이 참여했습니다. 인수합병 주간사인 영화회계법인과 대구지법 파산부는 우방에 대한 2차 인수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쎄븐마운틴컨소시엄과 연우컨소시엄, GB시너웍스 등 5개업체가 인수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쎄븐마운틴과 연우, 청하건설은 건설과 랜드부문의 일괄 인수를, GB시너웍스는 건설부문을, 제원화섬은 랜드의 분리인수를 각각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