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후에도 통신업종 투자는 하나로통신과 SK텔레콤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3일 이승현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로는 모멘텀으로 SK텔레콤은 실적개선과 배당수익을 투자포인트로 제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하나로의 경우 9월에는 시내전화 모멘텀을 그리고 다음달에는 두루넷 인수 모멘텀 11월에는 와이브로 사업권 신청으로 인한 SKT와의 제휴강화 모멘텀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목표주가 4,700원으로 매수. SK텔레콤은 2분기 어닝쇼크를 바닥으로 주가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마케팅비용 감소로 3분기에 뚜렷한 실적개선을 기대했다.SK텔레콤 목표주가 24만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