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컨텐츠 보안업체인 실미디어는 IP-TV용 셋톱박스에 들어가는 솔루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신규 사업을 위해 실미디어는 8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며 추가로 올해말 12억원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미디어는 IP-TV용 셋톱박스 솔루션 공급을 위해 일본 유선통신사업자 두 곳과 협의중입니다. 10월경 공급이 확정되면 내년까지 50여억원 규모의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