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장기적으로 SK텔레콤은 단기적으로 LG텔레콤에 투자하는 바벨 전략을 추천했다. 21일 CS는 이동통신업종 분석자료에서 클린마케팅 적용시 내년 매출액대비 마케팅 비중이 14.5~15.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LG텔레콤이 마케팅 비용 가정치 변경에 가장 민감하다고 지적했다.종전 마케팅 비용 전망치는 17.5~18.5%. CS는 SK텔레콤의 경우 경쟁 심화를 가정해도 수익성이 탄력적이라고 판단. 이에 따라 이동통신주 투자는 바벨 전략이 낫다고 추천하고 장기적으로 SK텔레콤을,단기 트레이딩으로 LG텔레콤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