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D램 고정거래가격이 6월이후 상승 반전하고 있다며 IT 성수기가 다시 찾아왔다고 평가했다. 21일 최시원 세종 연구원은 9월 하반기 D램 계약가격이 약 2% 상승하며 6월이후 처음으로 상승 반전했다고 설명하고 현물시장에서도 4달러 중반까지 의미있는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10~11월까지 D램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이후 반도체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대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는 반도체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