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케이디미디어에 대해 안정적 영업이익 증가와 높은 배당수익률에 근거하는 긍정적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동부 김윤정 연구원은 케이디미디어에 대해 지난 2001년에 시작한 DVD마스터링 사업은 국내외 DVD시장규모 확대로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KLS 지분 전량 매각으로 로또 관련주라는 인식에서 벗어남에 따라 안정적 영업이익 증가와 7.2%에 이르는 높은 배당수익률로 주가의 긍정적 흐름을 기대. 한편 KLS와 독점공급 계약한 슬립용지 판매사업이 저마진으로 철수할 계획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