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CJ투자증권이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중심의 증권회사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성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CJ투자증권의 대규모 자본확충이 이번주중에 마무리됩니다. 오는 23일 대규모 출자전환이 마무리돼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대주주인 CJ와 푸르덴셜이 보유하고 있는 전환사채 등이 오는 23일 주식으로 전환됨에따라 2,300억원의 자기자본이 확충됩니다. 이경우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업계 최고수준인 490%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또 푸르덴셜로의 매각협상을 중단함에따라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돼 경영정상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CJ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꿨을 뿐아니라 CGV 등 계열사의 각종 주식인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량한 재무구조와 CJ그룹의 브랜드, 여기에 과거 투신업의 경험을 살려 자산관리 중심의 증권사로 육성한다는 목표입니다. CJ투자증권은 앞으로 5년이내에 국내 5대 증권사로 도약할 것입니다. 김홍창 대표가 제시하는 CJ투자증권의 경영비전은 오늘밤 9시 마켓리더에게 듣는다.에서 방송됩니다. 와우TV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