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외환은행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0일 한투 정무일 연구원은 외환은행의 주가 강세와 관련 갑작스런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 구조조정 비용감소 보유주식 주가 상승 M&A 프리미엄 등 4가지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보유주식(현대건설) 주가 상승으로 인한 BPS 증가 만이 상승의 논리적 배경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감소는 당장의 효과가 크지 않으며 M&A 프리미엄 효과와 관련,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의무보유 기간이 1년이나 남아 아직은 시가상조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6개월 목표가 6,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