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010' 브랜드는 010 통합번호 시대를 맞아 '스피드011'의 우수한 통화품질과 첨단 서비스를 010 신규 고객에게도 변함없이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부터 신규가입을 받기 시작한 스피드010은 지난달 현재 300여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번호이동성과 010 통합 번호제도 도입에도 불구,스피드010의 뛰어난 통화품질과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가입자가 1천8백70만명으로 늘어났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라는 결실을 맺는 데 한몫했다. 스피드010은 시속 3백km의 고속전철에서도 깨끗한 음성통화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 간 총 4조원을 투자,네이트(NATE) 준(JUNE)과 같은 동영상 멀티미디어 분야의 네트워크 개선과 업그레이드에 노력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한 위성방송을 실현한 위성 DMB 서비스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상대방 얼굴을 보면서 통화하는 화상전화,운전 중 교통안내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텔레매틱스,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금융거래가 가능한 M-Bank 등으로 첨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스피드010의 경쟁력은 해외로밍 서비스에서도 탁월하다. 자동로밍 서비스를 통해 세계 각국 51개 도시에서 자신의 휴대폰과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대로밍 서비스는 1백50여개 국가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스피드010은 또 약정할인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 출시를 통해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실속있는 요금수준으로 제공,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달에는 기본료 1천원 인하를 포함해 모든 상품의 요금을 인하했다. 이 밖에 24시간 통화품질 상담과 스피드 패트롤 요원의 48시간 이내 직접 방문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