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 건설업체들의 하반기 인력채용이 다음달부터 본격 실시됩니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모집공고를 통해 건축이나 토목 전공자 위주로 최대 100여명 가량의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기술직군을 제외한 전직군에서 전공제한없이 85명을 선발합니다. 대림산업도 이달 중 채용공고를 내고 11월까지 60여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마칠 방침입니다. '인턴제'를 실시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이미 선발해 2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68명의 인턴사원 전원을 내년 1월 정식 채용키로 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