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꼬까옷이 '반값' ‥ 유아.아동복업체 할인.경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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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아동복 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행사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석빔' 수요 잡기에 나섰다.
유아·아동복 전문업체인 이에프이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구로동 본사 특설매장에서 유아·아동복 및 유아용품을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사계절 상품전을 실시한다.
아동복 '모이츠'와 유아복 '해피랜드'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등의 브랜드에서 나오는 이월 상품들로 '해피랜드'의 12만원짜리 상하복 제품을 2만4천원에,'압소바' 여아 상하 14만원짜리 제품을 2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각종 출산 준비물과 유모차,유아용 카시트 및 원목침대 등도 5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백화점이나 길거리 매장에서는 추석 맞이 각종 경품 증정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압소바'의 경우 50만원어치 이상 출산 준비물을 구입한 고객에게 고급 디지털 온·습도계를,5만원 이상 '해피랜드' 제품을 구입하면 담요 겸용 쿠션을 증정할 계획이다.
'파코라반 베이비'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이의 키를 잴 수 있는 자를,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놀이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보령메디앙스의 유아복 브랜드 '타티네 쇼콜라'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쿠션 겸용 아기이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아복·유아용품 전문업체인 아가방은 이달 말까지 5만원 이상의 '아가방'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예쁜 곰인형을 증정한다.
또 'OK캐쉬백' 회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의류 신상품 20% 할인 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아동복 브랜드 '제이코시'는 이달 말까지 가을 신상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하는 '추석 빔 장만하기'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빨래할 때 보풀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빨래망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