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가 내년 초부터 시보레 브랜드로 서유럽에 수출을 시작합니다. GM대우차는 GM이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시보레 차량의 주 공급원으로 GM대우차를 선정함에 따라 내년 초부터 GM대우를 시보레 브랜드로 수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GM대우차는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비용 등에서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GM망을 활용해 옛 '대우' 이미지를 버리고 GM의 일원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