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부산은행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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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증권은 16일 부산은행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풍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부산·경북 일대 대출시장의 장악력을 높여 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JP모간은 부산은행이 지난 2분기 9.3%의 조정자기자본비율로 높은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하이일드 채권 비중을 확대하는 등 타사보다 공격적인 전략으로 사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JP모간은 금리하락으로 부산은행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4% 하향했지만 매력적인 주가 수준과 4%의 배당률을 감안해 투자의견과 목표가 9200원은 유지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