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올랐다고 중국도 랠리하는 것 아니다-비중축소" 15일 UBS증권 아시아 전략가 삭티 시바는 'China next to rally?"란 제목의 자료에서 한국 증시가 최근 랠리를 거듭하며 자산승수대비 할인율이 48%에서 37%로 좁혀지자 현재 할인율 29%로 두 번째인 중국 증시 랠리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으나 아직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국 증시 할인율 48%는 과거 평균치 22%의 두 배가 넘었던 것이며 중국 증시 할인율 29%도 과거 평균 15%의 거의 두 배에 해당돼 랠리 기대감이 생성중인 것으로 판단. 그러나 시바 전략가는 "중국 기업들의 자기자본수익률(ROE) 스토리는 한국과 달리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비교하고"금리인상 전망까지 감안할 경우 지난 1월에 제시했던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