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심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심텍에 대해 8월 매출이 1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0.85 증가했다면서 비수기를 고려할 때 견조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양호한 8월 실적을 반영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종전대비 5.5% 올린 1,513억원으로 수정. 한편 9월에는 추석 연휴 등 변수에도 불구하고 수주액 증가와 생산설비 증설로 매출이 1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400원을 유지하나 9월 이후 실적 추이 여부에 따라 목표가 상향 조정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