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이 각 사업부문별로 분할된 뒤 각각 LG전자와 한국IBM으로 흡수합병됩니다. LGIBM은 14일 향후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내 시장 수요에 더 잘 부응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LGIBM의 X노트 노트북과 데스크탑PC인 멀티넷은 LG전자로 흡수 합병되며 서버와 씽크패드, 씽크센터 등의 컴퓨터는 한국IBM으로 합병됩니다. LGIBM은 기존 각 브랜드별 직원들과 AS, 유통망 등도 브랜드별로 두 회사로 나뉘어 통합된다고 밝혔습니다. ]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