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4일) CJ인터넷 일본진출 재료로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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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3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4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60포인트(0.69%) 하락한 371.9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 반전,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였지만 기관이 대규모 매도우위를 나타내 지수를 끌어 내렸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1.48포인트(1.28%) 하락한 886.9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출판매체복제,제약 등의 강세가 돋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인터넷의 상승이 돋보였다.
이날 일본진출을 재료로 7.31% 뛰어올랐다.
반면 운송,방송서비스,통신방송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NHN,다음은 각각 3.64%,1.99% 하락했다.
휴대폰 부품주들도 대거 약세로 돌아섰다.
파워로직스가 5.13% 하락했으며 KH바텍,유일전자,엠텍비젼 등도 3% 이상 떨어졌다.
셋톱박스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홈캐스트가 6.66% 올랐으며 휴맥스도 5.2% 올랐다.
파루,유니보스 등은 하한가까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