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유한양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4일 삼성 조은아 연구원은 유한양행에 대한 분석재개 자료에서 '레바넥스'는 내년 하반기 상품화를 앞둔 항궤양제 신약으로 약효의 우수성과 세계 시장 규모 및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영업이익률은 올해 13.7%를 저점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제품 미긋 개선의 효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R&D 비용이 정상화되는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