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신세계 시장포지션 지속확대..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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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신세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박 진 LG 연구원은 신세계 8월 영업잠정실적이 견조세를 지속한 가운데 내년에도 대량 출점으로 할인점과 백화점 시장 모두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출점 지연과 신용카드 사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하향 조정하나 차입금 조달코스트 하락을 감안해 주당순익은 0.3% 올린 2만496원으로 수정했다.내년 순익도 1.5% 올린 2만4,747원으로 수정.
이에 따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4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