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8월 가계 소비심리 악화추세 지속 - 4분기 중 소비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콜금리 인하 시사...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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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계 소비심리 악화추세 지속 - 4분기 중 소비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콜금리 인하 시사...현대증권
- 2004년 8월 중 소비자기대지수 및 소비자평가지수는 각각 87.0, 63.1을 기록함으로써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
록함.
- 8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격적 콜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당사 예상(93.0 전월비 4.4 상승)과 달리 전월비
2.6 하락한 가운데 2004년 4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함으로써, 외환위기 직후 시기(1998년말) 및 금
융시스템 붕괴위기 고조기(2000년말)에 버금가는 가계 소비심리의 극심한 악화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냄
- 8월 중 콜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가계 소비심리 악화추세가 지속된 것은, 가계 소비심리 악화의 근원인 경기
침체가 유동성 부족 때문이 아니라, 고유가로 인해 야기된 대외여건 악화에 의한 수출침체 우려 및 물가상승
에 따른 실질소득 악화 등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콜금리 인하가 소비자 불안심리 해소에 직접적으로 작
용하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임.
- 당사는 소비회복의 관건인 가계 소비심리의 회복은 궁극적으로 국제유가(WTI유 기준)가 배럴당 30달러대 중반
으로 하락하여야 추세적인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하는 가운데, 8월말 가계 실질소득을 증가
시킬 수 있는 감세 및 재정확대정책이 단행되었다는 점에서, 8월 이후 가계 소비심리는 추가적으로 악화되지
않고 바닥을 다질 것으로 예상함.
- 한편, 9월 통화정책에서 금융통화위원회는 당사 예상대로 현행 3.5%인 콜금리를 동결하였는데, 9월 중 콜금
리 동결이 한국은행의 경기부양 의지의 퇴색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향후 실물경기 위축이 현실화될 때에 대비
한 정책수단의 확보차원으로 판단된다는 점에서, 4분기 중 콜금리가 추가인하될 것이라는 기존전망을 유지함.
- 2004년 4분기 중 한국경제는 내수회복이 부진한 가운데 수출위축이 가시화됨에 따라 당사 예상대로 실물경기
가 2분기를 정점으로 하락 반전된다는 분수령 관점을 유지함.
- 그러나 정부의 경기부양의지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 급락 및 중소기업 대출 부실화 우려도 점
차 희석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유가만 배럴당 30달러대 중반으로 하락한다면, 실물경기 지표의 하락세가 이
어지는 가운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는 “silver lining” 국면이 재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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