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자 부품업체인
성호전자가
LG전자가 개발한 세계 최대 크기의 55인치 LCD TV용 전원공급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성호전자는 최근 LG전자로 부터 LCD TV용 전원공급장치 승인을 받아 이달부터 양산 공급에 들어간다고 덛붙였습니다.
이로서 성호전자는 중형 LCD모니터에서 초대형 LCD TV, PDP TV에 이르는 다양한 평판디스플레이용 전원공급장치를 확보했고 한국과 중국에서 이원화된 생산체제를 갖춰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55인치 LCD TV용 전원공급장치 매출은 약 2억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LG전자의 LCD TV 시장 확대에 따라 큰 폭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